2008년 11월 01일
한국시리즈 5차전

올해 프로야구도 인천SK가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인 덕분에 공짜로 보게 되었는데 운도좋게 나름 좋은자리까지 앉게 되었습니다.
경기는 6회까지 양팀 득점없고 안타수도 2:3인 투수전(이라기 보다는 왠지 집중력이 떨어지는 타력)으로 진행되다가 7회 박경완의 내야안타(전광판에는 김동주의 에러도 집계되었는데 제가 보기에는 타구가 처리하기 힘들어 보였어요)로 인천SK가 팽팽했던 균형을 무너뜨렸습니다.
두산은 3차전에 이어 이번 경기에서도 9회 만루의 찬스(그것도 무사 만루)를 땅볼과 병살타를 치면서 또 날려버렸습니다. 솔직히 9회초 끝나고 두산이 역전해서 한국시리즈를 더 즐기길 바랬는데 9회말 만루에서 생각이 싹 바뀌더라구요~ (9회초 끝나고 슬슬 짐도 정리하고 쓰레기도 담고 있었는데 정말 염통의 쫄깃해지는 순간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경기외적으로 아쉬웠던 건...
관중 두분이서 갑자기 난투극을 벌여서 눈쌀을 찌푸리게 만들었고,
인천시장이 나타나서 마이크 잡고 뭐라고 떠들던거...(진짜 뭥미??)
그리고 같이 관람했던 분의 차가 견인된 것ㅠㅠ(정말 수십대는 견인해 간 듯...제대로 노렸구나 구청!!)
# by | 2008/11/01 16:10 | Daily Life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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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님은 한국시리즈가 있는지도 몰랐던것 같지만...